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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ne

2022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LifeLine 워킹크루(0). 2019 사람사랑생명사랑 밤길걷기

걷는걸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억울하게도 군대였다. 훈련소 소대장이 정말 미친 마라토너였는데 돼지소대였던 우리를 매일 3키로씩 뛰게 훈련시켰다. 토요일날은 쉬게해야지,,,근데 우릴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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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ne 워킹크루 : 2020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2020.09.12 우리의 밤은 끝나지 않고 서로를 바라보며 안 올 것 같았던 밤길걷기가 드디어 왔다. 한 달이란 기간동안 혼자 뛰고 걷고 미션깨려고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고 우리는 상암경기장을 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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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어느날 생명의 전화에서 문자가 왔다.

2년 전 라이프라인 워킹크루에서 미완으로 끝났던 밤길걷기를 올해는 완전히 걷는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남부발전 인턴을 면접보고 있었고, 탈락하게 된다면 얄짤없이 포항에 내려가서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이다.

 

감사하게도 인턴에 합격하고 밤길걷기를 걸을 기회가 생겨 마감 후에 지원을 했다.

 

결혼식에 와준 혜리, 혜수, 다움, 지연누나, 그리고 마음으로 함께한 용진이형까지 긍정의 워커가 다시 모일 수 있었다.

 


9월 3일 오후 8시 해가 질녘, 서울올림픽공원에 모였다.

 

그 전에 용진이형, 다움, 혜수랑 함께 닭한마리를 먹었다.

원래 등촌먹을라 했는데 아쉽

 

올림픽공원

 

워킹크루를 통해 처음 가보는 곳이 많았다며 왁자지껄 했다.

재작년에 용산을 비롯해 많은 데를 둘러보긴 했다.

 

페이스메이커

원래 선셋코스 기념품을 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오버나잇 기념품을 줬다.

 

안에 로우로우 메신저백을 비롯해 많은 기념품들이 있었다.

 

허쉬가 메인 스폰서인지 초콜렛이 엄청 많았다. 아직도 회사에서 달달하게 먹는중

 

히즈빈즈
히즈빈즈

히빈!! 혜수랑 엄청 놀랬다. 포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서울에 여러군데 있더라

 

낯선 서울에서 반가운 히즈빈즈가 있어서 좋았다.

 

페이스메이커라고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다. 그리고 한동대 학생이라고 하니까 기쁘게 맞이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