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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ne

LifeLine 워킹크루(6). 함께GOWALK (feat. 긍정의강서)

2020.07.04

 

라이프라인 워킹크루가 되었을 당시 주최측에서는 작년보다 더 많은 행사들과 소규모 모임들을 진행하려고 했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모든 러닝모임이나 마라톤경기, 10K 러닝 등 행사들이 대폭 축소되거나 개최를 하지못하게 되었고 그 여파는 우리에게까지 지속되었다.

모처럼 라이프라인에서 단체훈련이 아닌, 일반인들도 같이 할 수 있는 함께 GOWALK 행사를 진행했다.
긍정의 워커팀들이 경기도 오산부터 평택 수원등등 다양한 곳에서 와서 분할해서 같이 걷기로 했다. 우리는 강서라인

함께 GOWALK 기념품, 메달이 없었다..


기념품을 받았는데 왜 메달이 없구 생명이 키링 2개가 왔을까
아무래도 내가 선택받은사람이라 그런것 같다^>^
그래도 주최측에서 다시 보내주셨땅 이때 시험기간이었는데 그래두 받았을 때 기운이 났었다.

우리가 간 경로


우리는 안양천을 시작으로 성산대교를 넘어 합정역에서 끝내는 목표로 진행하였다.
약 11.5키로 정도 되는 길이. 2시간 30분 잡고 걸었다.


먼저온 실질적 팀장 휘겸, 옆엔 쭈글 찬용

먼저 온사람은 휘겸씌.. 나는 지하철 역에서 찾는다고 6분 넘게 찾았다. 그래도 휘겸이가 먼저 왔다. 근데ㅋㅋㅋㅋㅋㅋㅋ저 고워크티만 입고 왔었다.
나는 위에 져지입고 왔었는데... 혼자만 파란색 입어서 너무 쪽팔린다고 했다.
암튼 반갑습니다.


찬용, 진욱, 다움, 수연, 휘겸, 여진.

우리 강서팀 6명 너무 좋은 사람들.
시작하기 전에 한번 찍었습니다. 잊지않고싶어서 이름 다 적어봤어요.


안양천의 날씨는 참 좋았다.
가는길 내내 벌레 한 10마리 흡입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걸으면서 다양하게 얘기했다.
나는 도중에 내 가민워치가 정지되서 1키로 정도 차이가 나다보니까 저 멀리까지 뛰었다가 왔었다ㅋㅋ
해지는게 너무 예뻤다.


하트 안같지

하트랍시고 휘겸의 아이디어로 만들었는데, 지금 보면 하트 같지는 않다..뭔가 아 무슨 게임 이모티콘 같아 이름을 모르겠어
나중에 기억나면 적어야지



합빠!!

하늘 예쁘고 모델은 별루고

하늘은 예뻤다

오글;

오글오글

강서팸
성수대교

수화기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는데 사가지 생각났다
이때 아마 셋째랑 누가누가 하늘 더 예쁜지 자랑하고있었다.
매일 너희 생각해

다시한번

생명의 전화 앞에서 한번 더

네 두개골을
이렇게 갈라버리는거야
이렇게

쩨스트 형이 보낸 사진 :-p

우째 나는 사진들이 정상적인게 없을까욤

메달로 마무리

끝나고 김치삼겹살집에서 꼬기로 마무리
매주 훈련인 것 같아 그래도 너무 행복해

성수대교에서 본 달

생명의전화를 든 건 처음이었다 참 좋은 날
나의 생각들을 얘기하고 들어주는 사람들이 또 생긴 것 같다
그래서 헤어짐이 아쉽지만 그래도 또 다시 만나겠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