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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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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LifeLine 워킹크루(0). 2019 사람사랑생명사랑 밤길걷기 걷는걸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억울하게도 군대였다. 훈련소 소대장이 정말 미친 마라토너였는데 돼지소대였던 우리를 매일 3키로씩 뛰게 훈련시켰다. 토요일날은 쉬게해야지,,,근데 우릴 부르고 coldragon.tistory.com LifeLine 워킹크루 : 2020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2020.09.12 우리의 밤은 끝나지 않고 서로를 바라보며 안 올 것 같았던 밤길걷기가 드디어 왔다. 한 달이란 기간동안 혼자 뛰고 걷고 미션깨려고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고 우리는 상암경기장을 한바 coldragon.tistory.com 7월 어느날 생명의 전화에서 문자가 왔다. 2년 전 라이프라인 워킹크루에서 미완으로 끝났던 밤길걷기를 올해는 완전히 걷는..
LifeLine 워킹크루 : 2020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2020.09.12 우리의 밤은 끝나지 않고 서로를 바라보며 안 올 것 같았던 밤길걷기가 드디어 왔다.한 달이란 기간동안 혼자 뛰고 걷고 미션깨려고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고 우리는 상암경기장을 한바퀴 돌고 잠수교를 통과해 다시 상암까지 가는 루트였다.생각해보면 진짜 여기 어떻게 걸었는지 상상도 못하는데,, 걷기는 걸었다 아주 나는 2구간을 원래 걷기로 했었다. 사실 1구간부터 쭉 걷고 싶었다. 작년에는 34km를 걸었으니까올해는 3.5km 더 늘어간 길이. 과연 내가 이 길이를 걸을 수 있을지 생각했다. 무엇보다 이제는 다시 같이 모여서 걸을 수 없을 것만 같던 크루들과 헤어짐이 아쉽기에 1구간부터 뒤에서 따라 걷기로 했다. 출발시간 오후 5시30분상암으로 출발 해가 지기 시작할 때 걷는다 1구간은 상암 ..
LifeLine 워킹크루(9). 마지막 실내 단체훈련 2020.08.08 훈련이 얼마 남지 않은 8월의 어느날 원래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훈련이 계획되어있으나 7월부터 내리쐬던 장마가 그칠 기미가 안보였고, 한강 강물까지 불어 훈련은 결국 실내로 대체하게되었다. 더군다나 훈련 장소가 2번이나..! 바뀌었다.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공원 굴다리 -> 성북구에 있는 생명의전화 본부까지... 우리팀은 원래 훈련 마치고나서 팀원 별명 지어주기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장소가 두번이나 바뀌고 시간까지 바뀌는 바람에 팀원중 8명이 참석을 하지 못했다. 역대급 불참ㅜㅠ 너무 안타까운 마음들이었다. 사람들이 안오니까 기운이 빠지기도 했다. 어떤 실내 훈련인지 모르고 크로스핏 청라 가서 파워클린, 프론트 스쿼트 연습을 했다. 클린할 때 허벅지힘을 이용해야할 것.. 스쿼트 클린이..
LifeLine 워킹크루(8). 마지막 팀 미션 : 자살예방 피켓 캠페인 2020.07.18 6월말에 진행했던 미션이 끝난지 얼마 안되서 팀장방에 다음 팀미션 공지한다고 연락이왔따.... 딱 종강하고 성적확인이며 클레임기간에 한창 정신없을 때 미션 준비까지 휴 이게 대외활동인가 !.! 그래도 단톡방에 회의를 할 때는 스파오 - 인터뷰 이런 방식으로 우리들이 생각하는 자살의 대한 인터뷰로 진행하려 했다. 팀장으로서 팀원분들한테 공지를 알리고 회의를 주최해야할 것도 많다. 그래서 뭔가 어쩔때는 혼자서 계속 고요속의 외침처럼 주구장창 얘기해야할 것들도 많다. 힘들기보단 내가 너무 많은걸 해보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고민이었기도 했다. 교회 임원방에서 목사님이 거의 혼자 얘기하시는 것 처럼 뭔가 나도 이 공간에서는 목사님의 포지션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허허 하지만 항상 직접 맞닿으..
LifeLine 워킹크루(7). 네 번째 훈련 : 등산 방법 훈련 강아솔 - 그대에게 2020.07.11 훈련의 절반이 지나갔다. 학교 성적도 다 나오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훈련 전 특별히 우리 팀원들이 모두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래서 3시 50분까지 가야할 훈련을 우린 1시까지 모였다. 근데 날씨가 너무 덥다 참 맑아서 뭔가 두렵다... 살 탈 것 같은데.. 우리가 갔던 카페 더 하우스 1932 서울역 공항철도 출구 쪽에 위치했고 가옥을 리모델링한 카페이다. 모든 곳들이 세련되고 장소가 넓어서 만나기 정말 좋았던 장소 원래는 방을 빌려서 회의하는 듯한 장소를 가려고까지 생각했으나 역시 얘기를 나누는데는 카페만한 곳이 없었다. 그렇지만 18명이 모두 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곳은 마땅치 않았고, 인천 촌뜨기인 나 역시,,, 거의 ..
LifeLine 워킹크루(6). 함께GOWALK (feat. 긍정의강서) 2020.07.04 라이프라인 워킹크루가 되었을 당시 주최측에서는 작년보다 더 많은 행사들과 소규모 모임들을 진행하려고 했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모든 러닝모임이나 마라톤경기, 10K 러닝 등 행사들이 대폭 축소되거나 개최를 하지못하게 되었고 그 여파는 우리에게까지 지속되었다. 모처럼 라이프라인에서 단체훈련이 아닌, 일반인들도 같이 할 수 있는 함께 GOWALK 행사를 진행했다. 긍정의 워커팀들이 경기도 오산부터 평택 수원등등 다양한 곳에서 와서 분할해서 같이 걷기로 했다. 우리는 강서라인 기념품을 받았는데 왜 메달이 없구 생명이 키링 2개가 왔을까 아무래도 내가 선택받은사람이라 그런것 같다^>^ 그래도 주최측에서 다시 보내주셨땅 이때 시험기간이었는데 그래두 받았을 때 기운이 났었다. 우리는 안양천을 ..
LifeLine 워킹크루(5). 첫 번째 팀미션 : 우리즐길댄스 2020.06.20 훈련을 하지 않고 우리끼리 만들어나가는 첫번째 팀미션이다. 미션은 20일날 진행했지만 한달 전부터 팀장들과 운영진들이 모여서 얘기를 나눴었고, 거의 2주에 한번꼴로 팀원분들과 얘기를 하고 운영진들과 얘기를 했다. 팀장을 맡은건 여럿 있었지만 위에와 의견이 맞지 않아서 계속 수정하고 그걸 따라야하는 것들은 처음 겪어보기도 했다. 내 욕심이 크기도 하고, 너무 의욕이 큰 것도 있다. 힘빼고 살자고 다짐하는데,,허... 욕심이 아직 과다해 우여곡절끝에 20일날 용산 N타워에서 모였다. 사실 용마랜드 가려고했다가, 안되서 동묘시장가려했다가 안되서 결국 맨처음에 운영진들이 원하던 용산으로,,ㅜ 우리팀은 흰청을 입은 사람들이 긍정이가 되어 검은티를 입은 사람들에게 생명의전화와 하트를 주면서 사랑..
LifeLine 워킹크루(4). 세번째 훈련 :워크브레이크 훈련 2020.06.13 글 쓰는 시간은 사실 2주가 거의 지난 25일이다. 그 2주동안 했던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 좀 짬이 날 때 쓴다.벌써 세번째 훈련이다. 5월 16일에 발대식을 했으니 거의 한달이 되어간다. 시간 참 빠르지 그치걸으면서 어색어색했던게 엊그제같은데 13일날에는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원래 단체훈련 끝나고 회식자리를 만들까 생각했는데, 기말고사기간이고 또 비가온대서 그냥 아무말 없이 훈련오자고 얘기했었으나,, 왠걸 날씨 덥덥하고 하늘은 맑았다. 전날 12일 크로스핏 와드는 정말 미치게 힘들었다. 200개 더블언더, 100개 데맆, 클린 다시 데맆, 더블언더허벅지, 체력적으로 진짜 개무리했었다. 와드를 스크린샷해서 기록해둔건 처음이다. 그만큼 기억에 남는 와드 인천 바다는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