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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ha(윤하) _ Snail mail(느린 우체통) 시간을 건너 보내는 편지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함께 있는 게 당연해질까 서로 그리워하는 일은 없었으면 이런 마음을 너에게 전할 땐 무슨 말이 좋을까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사실 있잖아 맘 놓고 웃는 순간이 많아 불안해지기도 해 나 오늘까지 거쳐온 모든 슬픔들은 너에게 오는 길이었을까 쓰다 지우던 수 많은 말들이 전해지면 좋겠어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받기만을 원해서 삐뚤어진 다툼이 만들었던 마음은 실은 너보다 중요치 않은데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자우림 - 샤이닝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지금이..
그리즐리(Grizzly) - Bench 어두운 밤 널 생각하면서 걸었던 기억 보라색으로 물든 내 머릿속은 아직 너로 물들어있나 봐 쓸쓸한 밤 친구들과 시끄러운 대화 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역시나 니가 보고 싶은 밤 너의 손을 꼭 잡고 세상을 거닐 때 하늘 위에 구름은 가까워 보였는데 우리 자주 가던 벤치에 앉아 Thinking about u 우리 자주 가던 그곳에 앉아 Thinking about u Ocean view 바닷속 비치는 노을 빛 가끔 왔잖아 With u 흥얼거리며 지나가는 아저씨와 강아지 니가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는 밤 이 벤치에 누워 무릎을 베던 너 늘 시원한 공기가 좋다고 눈을 감고 조용한 음악을 틀어달라던 너가 없이 홀로 여기에 이젠 남아있네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그냥 니 생각이 나서 착각인가..
하비누아주(Ravie Nuage) - 새벽녘(Dawn) 어스름 푸르고 흐린 빛 희미한 안개 흩어지고 적막한 방 침대 위로 무심히 쏟아지는 빛 내 귓가엔 어지러운 고민들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난 새벽녘 나의 노래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일렁이는 마음은 고요하게 더는 불안하지 않게 내 귓가엔 어지러운 고민들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난 새벽녘 나의 노래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일렁이는 마음은 고요하게 더는 불안하지 않게 새벽녘 나의 노래를 이 푸른빛에 녹여서 이 새벽이 두렵지 않게 다시 깊은 잠에 들 수 있길
A.D. 2018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았냐 물으면 아직 못찾았거든요. 그래서 찾을때까지 할려고 하는 생각이구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은 지금도 앞으로 내게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숙제일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그러니까요. ...... 사람마다 살아가는 이유가 다 다르겠지만, 어찌됐든 모두가 다 행복하려고 사는 것 같거든요. 일을 열심히 하고, 뭔가 모든걸 위해 내 시간과 정성을 다 쏟는것 자체가 무언가를 얻기 위한것이니까요. 그래서 여기 오신 모든 여러분들 다 행복이 차고 넘치는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고 행복함이 절었으면 좋겠어요. 12.22.2018 혁오콘서트 2018년은 우울한 해였다. 5월, 6월,, 시간이 갈 수록 사진에서 내가 진심으로 웃는 모습이 점점 줄었다. 남아있는건 인간..
Ha Hyunsang (하현상) - Dawn 남은 게 없지 싶은 날 길가에 작은 조각이 밟혀서 버릴 게 남지 않던 날 밤잠을 못 이루던 날에 우린 새벽공기를 맡으려 잠시 괜찮은 듯 했다 잔뜩 머금은 숨은 부풀어 가라앉았고 몇 번을 돌아 온 길에 아침이 또 밝으면 다시 난 널 찾으려 Get me out of here 난 보이지 않아 Get me out of you 난 다시 돌아가 Get me out of here 난 보이지 않아 Get me out of you 난 다시 돌아가 Get me out of here 난 보이지않아 Get me out of you 난 다시 돌아가
2018-12-22 혁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았냐 물으면 아직 못찾았거든요.그래서 찾을때까지 할려고 하는 생각이구요.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은 지금도 앞으로 내게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숙제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왜냐면 그러니까요.......사람마다 살아가는 이유가 다 다르겠지만, 어찌됐든 모두가 다 행복할려고 사는 것 같거든요.일을 열심히 하고, 뭔가 모든걸 위해 내 시간과 정성을 다 쏟는것 자체가 무언가를 얻기 위한것이니까요.그래서 여기 오신 모든 여러분들 다 행복이 차고 넘치는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고행복함이 절었으면 좋겠어요.
2018-12-22 ~ 2018-12-23 I'm thrilled with you, Hyuk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