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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뽑아 제주도에서부터 덜렁거리던 발톱을 뺐다 묻어있던 제주의 흔적들이 사라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 벌써 이주가 지나갔구나 오후6시부터 밤 11시까지 쉬지않고 시험에 매달렸다 이번학기 괜히 저녁시간때만 수업 돌려서 그런지 피곤하다 교수님,,1문제만 제대로 풀어도 a라면서요 될 수 있을까용ㅎㅎ;; 마취가 풀린 것 처럼 빠진 발톱 자리가 너무 아프다 뺀 발톱을 보니까 저 밑에 내성발톱도 있더라 너무 아프지만 그래도 언젠간 빼야했던 것 시험 거의 끝났다 진짜 막바지야
이처럼 사랑하사 진짜 많이 내던지고 불태워지는 것 같았어 지난 2년동안 사람에 대한 희망이 깨지지 못해 그냥 소멸되고 진짜 맨날 남들 다 자는 새벽이나 주말에 연병장에서 혼자서 울고 근데 또 교육생 있어서 맘대로 못울어 또 그럼 그냥 저기 구보 다녀온다고 하고 뒷동산에서 맨날 울어 노을은 또 어찌 좋던지 이 티스토리도 그때부터 많이 썼던 것 같다 근데 난 진짜 참 무식하더라 그냥 다시 돌아와서 이러고 있어 그렇게 짓밟히고 상처받았는데도 아직도 내가 사람을 포기 못하겠어 2018/12/01 - [Ordinary] - 2018-12-01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해 그래,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온전히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렇진 않겠지만 내가 끝까지 뒤돌아보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어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한다면 내가 지금 할..
SAVINA DRONES
Streamline 다담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코로나 우짜냐 방 빌려서 놀까 7개월전엔 얼마나 어색했었던거지 대체 상상이 안가 4년전에 함께 대치에서 공부했던 친구에게 연락이왔다 17년에 나는 학교에 다녔고 그 친구는 수능을 계속 보고 있었다 이맘 때 즈음 수능이 끝나고 논술이 끝날 때 즈음에 한번 교대에서 만나서 밥을 사줬었던게 기억난다 교대안에서 돌면서 나는 군대에 간다고 했었고 그 친구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우울해 했었는데 2년이 지나 나는 전역을 하고 너는 군대에서 벌써 상병이 되었구나 웃긴건 왜 너도 공군 운전병이냐는거야 연락 온 것도 참 웃기다 그때 내 연락처는 집전화였고 폰 번호도 없었어 근데 지금 우리집에 전화해서 누나한테 내 번호 물어봐서 이렇게 연락했단 것도 참 신기하다 누나는 비록 보이스피싱 아니냐고 ..
Cold streak 카펜더스도 좋은데 올리비아 웡 버전도 좋아 fly me to the moon도 들어볼 것 마음대로 아플 수도 없다 커피마셔서 그런지 몸이 좀 상기된 듯 한데 가족 모두가 열난다고 걱정하신다 커피도 그렇고 그냥 이것저것 신경쓸 게 많아서 그런건데 시간이 해결해줄텐데 이 시간이 야속하게도 너무 한정적이야 신경쓰고싶지 않다 으아 시험 끝나라 제발 입시설명회도 신청됐다 병원, 학원,, 함부로 아프기도 어렵다 차라리 바쁜게 나아 가만히 앉아있으면 더 힘들어 글 비공개로 다 옮겼다 방문자수가 폭발하네 뭔일이래 볼 거 없습니다 그만 오세요 주소도 못바꿔 구독자도 못없애 검색도 안되게 할 수 없어 으이구 티스토리야 몇년째 써도 안바뀌냐~.~ 커피 마신게 한달만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이제 커피 안마셔야겠다
귤 마싯따 귤 짱
사무엘 하 (2) 다시 도망치는 것 같아요 피하려고 그러는 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