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

제주야 여덟째날

 후아아,,, 시험 끝났다

좀 많이 힘들었던 날
새벽 기도회 갔다가 조식먹고 바로 제주시로 갔다
201번 버스 기사님들은 참 대단하다
40키로 정도되는 거리를 1시간만에 갔다니..
멀미나고 토나올 것 같았던 버스 안에서 시험공부를 하고
그냥 계속 시험공부를 하고 그랬던 것 같다

아침10시부터 주구장창 시험공부만 하다보니까 너무 힘들었음
시험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한솥밥 먹었다
내일부터 요리할 수 있어 오예!.!
취사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들로 알아봤다
여기 게스트하우스는 혼자 있어서 참 좋긴 한데 좀 비쌈..
조식은 맛있어

살이 빠졌다
허벅지 뒷쪽에 조금 철렁이던 살들이 좀 사라졌다
시험기간동안 독서실에서 꽁짜로 주는 과자 초콜렛 엄청 먹었는데ㅋㅋ;;;
일일원 8천원이라는데 거기서 4000원은 먹고 프린트도 꽁짜로 해서 잘 이용하다가 갑니당..

내일 원래 성산일출봉 가려고했는데 그냥 새벽기도회 가기로 정했다
피곤하다...그래도 일주일 지났네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야 열째날  (0) 2020.11.12
제주야 아홉째날  (0) 2020.11.11
제주야 일곱째날  (0) 2020.11.09
제주야 여섯째날  (0) 2020.11.08
제주야 다섯째날  (0) 202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