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이틀전,,제주도와서까지 독서실가야하는 인생
제주시 서귀포시 2군데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게 제주도라
왔던길 다시 돌아 제주공항으로 간다,,
그나마 신기한건 201번버스가 제주도 전체를 다 돌아가지고 편하다는거?
2시간돈다는데 2시간이면 제주도 다 도는게 더 신기했어

사진은 오늘은 엄청 없다
교회가고 갔다와서 지금까지 공부만 했기때문에
쓰레기버리는 곳
교회앞에 쓰레기 많아가지고 쓰레기 주움

교회가는 길
예쁘지
교회도 참 예뻐 도란도란하고
종달교회
교회마다 설교 스타일이 다 다른데
오늘 설교말씀은 이사야, 마가복음, 에베소서 이렇게 3군데를 나누어 설교하신다
설교 말씀은 믿음
이사야 40장
[사40: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하나님을 의심하고 믿지않는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막12: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
[엡1:15-19]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바다는안보여요
카페 참 좋은데
제주도 물가는 죄다 비싸다 저 한잔이 6천원
당근은 역시 맛있어 요즘 당근철이잖아

해가 너무 잘 들어서
다른곳으로 자리 옮김,,
근데 돌아가는 길에 너무 춥더라 훌쩍

아 그리고 오늘 우리 엄마 생일이야
생일축하해 엄니~~~~
내 생일 선물은 위미마을가서 귤 보내줄꺼얌
웃긴건 엄마랑 누나보다 아빠랑 형이 더 걱정하는 듯하다ㅋㅋㅋ
나 잘 먹고 잘 사는데,,,
엄마는 일주일에 한번만 하자고 하고, 형은 토요일날 주일날 두번 하자고 하고
아빠는 전화를 이미 몇번 했다네ㅋㅋㅋ내가 전화를 안받은겨..
암튼 사랑하는 우리 가족 잘 지내구
일주일 뒤에 또 전화할게~~
사가지도 보고싶다
첫째는 건이 생각 하면서 잘 지내는지
셋째는 임원도 그렇고 공부도 잘 하고 있는지 내 없이도 안심심한지
막내는 언제 편지 주소나오는건지
그동안 나도 기도하고 그럴게
내일모래 시험인데 참,,,기대도 안돼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봐야지
잘 지내슈~~ 벌써 일주일 다 되어간다
내일은 제주시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