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밀고 집에서 나오기 직전
하늘은 참 맑더라
제주도는 엄청 흐린데
702번 타러가는 길
청라 하우스토리 ‘커낼뷰’
이제부터 내가 입고 다닐 복장
인천은 엄청 더웠는데 제주도는 바람 엄청 불더라
나 진짜 간다??
오스프리 레비티
가벼웠지만 무게는 9kg나감
이때 셋째한테 연락왔음
너무 늦었엉~.~
빠에야~~
셀카연습
이륙 직전
이때부터 하늘 참 좋았어
구름 많이 꼈지
천원 더 내고 창가자리 미리 예약하길 잘했어
너무 예쁘더라 카메라로도 안담기는
입도할 때 눈물이 많이 났다
짧은 기간동안 누군가와 멀어지고 어떠한 구속력 없이 다시 서야하는 시간
엄니 누나랑 페이스타임
일주일에 한번씩은 인증하기로함..!
밥먹으로 제주동문시장으로 나온 길
3년전에 갔었을 때는 그리 시끄럽지 않았지만 복잡복잡했는데
올해는 사람도 엄청 많아지고 서울도깨비야시장처럼 푸드코트가 많아짐
젊은 이들이 많아지는 것에 대해선 긍정적이지만 특색이 사라지는 느낌
암튼 오늘은 쉬어야지..
보고싶었지만 그걸 내려놓고 떠나가는 것이 참 다행이라 생각해
잘 자 너무 늦게 자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