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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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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 27-Nov (11월27일) (feat. jane) 차가워진 밤 식혀질까 언젠간 부서질까 입이 텁텁해 네게 못된 말을 뱉어 뒤돌아 본 거리가 어딜봐서 아름다워 아무것도 모른다고 기억만 될꺼라고 My heart is like a thunder (쿵 쿵) First time I just wondered why Now I feel like you're the only Definite reason for it Anytime I'll be one step behind 아득한 그 거리가 우우우우 우우우우 같은 주머니 안에 커피 잔안에 11월의 거리에 오늘밤 창가 위에 우우우우 우우우우 언젠간 부서질까 우우우우 우우우우 어제가 그 언제일까
윤지영 - 우우우린 너와 나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았을 거야 우린 외롭지 않았을 거야 멀리서 우리 손을 흔들며 뒷걸음질 쳐도 아마 우린 다시 같은 곳에 올 거야 우-우-우린 너무 닮아서 서로 다른 그 작은 점을 사랑해 우-우-우린 너무 닮아서 서로 다른 그 작은 점을 사랑해 한참을 걸어 거리에 불이 다 꺼지고 걸음을 늦추어 걸어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웃어봐봐 우-우-우린 너무 닮아서 서로 다른 그 작은 점을 사랑해 우-우-우린 너무 닮아서 서로 다른 그 작은 점을 사랑해 넌 날 떠나지 않아 날 떠나지 않아 우린 외롭지 않았을 거야 넌 날 떠나지 않아 날 떠나지 않아 우린 외롭지 않았을 거야
김윤아 - Going Home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최정윤 Choi Jungyoon - Nowhere 하루를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지는 해를 바라볼 틈도 없이 정처 없는 발걸음을 옮기듯 힘이 쭉 빠진 채로 걷기만 하네 하나같이 날이 서있는 사람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볼 틈 없이 흔들리는 바람같은 눈빛들은 언제 쏟아질지도 모르는 비를 품고있어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는 끝도 없는 길을 걷고만 있어 달려가고만 있어 잘 알지도 못하는 어디론가 어두운 길을 걷는 것 같아 어디로 가는걸까 모두들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는 끝도 없는 길을 걸어야 했어 달려 가야만 했어 잘 알지도 못하는 어디론가 어두운 길을 가는 것 같아 어디로 가는걸까 모두들
쏜애플(THORNAPPLE) - 서울 지도에 없는 곳으로 가려고 집을 나선 날 바람이 몹시도 불었네 그대론 어디로도 갈 수 없을 것만 같아서 몇 개의 다리를 끊었네 너와 난 잠투정을 부리는 억양이 달라서 농담밖에 할 게 없었네 노래가 되지 못했던 이름들이 나뒹구는 거리에 내 몫은 없었네 오래전에는 분명 숲이었을 탑에 올라가 매일 조금씩 모은 작은 슬픔들을 한 줌 집어 멀게 뿌렸어 행여나 나를 찾진 않을까 목을 길게 빼도 아무런 연락도 안 오네 누구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이불을 끌어올리네 마음만 먹으면 새까맣게 칠한 밤을 넘어서 너를 만날 수 있는 세계란 걸 알고 있지만 그게 참 어려워 수 없이 나를 스쳐 간 어떤 이에게도 먼저 손을 뻗어 준 적이 없네 우리는 결국 한 번도 서로 체온을 나누며 인사를 한 적이 없었네 우린 함께 울..
빛과 소금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말도 하지말아 나약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 였었는데 음-오 제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 우 우 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우 우 우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픈 마음도 이젠 소용없네
TAEK - 어딜 가든 나쁜 사람들은 있잖아요 좋은 일들만 그대를 성장 시키지는 않을거야 힘들 거예요 어딜가든 나쁜 사람들은 있잖아요 미안해요 현실적인 말로 너를 위로하고 싶진 않지만 꿈을 말하긴 지금이 너무 힘든 시기인걸 알잖아요 내가 웃으면서 너와 대화 할게요 난 너만 있음 되는걸요 니가 눈물을 흘린다면 난 같이 울어줄 수 있어요 너의 짐이 풀린다면 내가 웃으면서 너와 대화 할게요 난 너만 있음 되는걸요 니가 눈물을 흘린다면 난 같이 울어줄 수 있어요 너의 짐이 조금 풀린다면 이렇게라도 힘들 거예요 어딜가든 나쁜 사람들은 있잖아요
브로콜리 너마저 (broccoli, you too?)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그런 날이 있어 그런 밤이 있어 말하지 아마도 말하지 않아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넌 말이 없었지만 그런 말이 있어 그런 마음이 있어 말하진 않았지 위로가 되기를 이런 말은 왠지 너를 그냥 지나쳐 버릴 것 같아서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