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여오너라 같이 있자
너의 만남과 헤어짐이 아쉬워 다시 이 긴 긴 밤을 샌다
다시 돌아올 너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그 기다림이 두근거리고 설레어
너가 어떤 얼굴로 떠오를지 생각하며 이 공허를 채운다
언제는 흐려서 내가 너에게 투덜대고 투정을 부리지만
너를 지금 당장이라도 만나고싶지만
그래도 이 자리에서 기다릴게
너는 다시금 떠오르고 나를 맞아줄거야
너가 오면 언제든 받을 준비를 하고있을게
너의 언제든 타오를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금씩 세우며 너를 기억한다
너를 더욱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게
저 멀리서 다시 떠오르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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