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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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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과 만나보셨나요,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를 읽고. 개인적인 삶으로 나는 요즘 내가 왜 살고있는지, 나라는 것은 누구인지를 생각해보고 있었다. 군대에서의 삶, 군대 밖에서의 삶 등, 나라는 사람이 왜 존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심을 가지고 있었다. '왜 살지' 라는 것 말이다. 그런데 며칠 전 중국에서 논란이 된 사건이 일어났다. CRISPR/CAS라는 유전자 가위로 에이즈 면역의 아이를 탄생시킨 것이다. 유전자 가위를 통해 부모의 입맛에 맞춰 아기를 만드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왜 논란이 된 것일까. 유전자 가위라는 새로운 대륙이 탄생하고, 그 이후에 일구어나갈 것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유전자 가위를 통해 모든 병의 면역인 사람을 만들 것이고, 더욱이 똑똑한 사람, 잘생긴 사람 등 사람들의 수요에 의한 아기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결국 사람들의 생각은..
언어의 온도 추운 겨울속에서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책을 읽었다
개인주의자 선언 - 메니페스토가 자신의 일기였던가 제목은 번지르르하다 실상은 너무 허무하고 빈 껍데기 뿐. 이미 읽었지만 차라리 이 책에서 소개하는 행복의 기원, 바른마음이란 책을 읽는게 나을 듯 -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일반적으로 기쁨은 작을수록, 슬픔은 클수록 쉽게 공감하는 경향이 있다.
Albert Camus To be happy, we must not be too concerned with others. ― Albert Camus
인상과 풍경 여행지에서 나는 해의 뜨고 짐 같은 단순한 풍경에서도위대한 지구의 운동 법칙을 느낀다. 그런데 삶 속에서 나는 눈앞의 일에 급급하느라어떤 법칙에도 진리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