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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가을

2020.09.04

청라 야외에서 처음 먹는 음식
갈대 생각나는 강아지풀
👋
정서진
대갈드래곤
Present

현재를 선물로 준 당신께 감사를
과거와 미래를 내려두고
당신께 내 모든 걸 맡길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내 몸을 관통하지 못하고 바닥으로 내려앉은
시간의 부스러기들은
하나의 추억이 되고 사랑이 되겠지만

그 부스러기들을 다시 모으고 담아
저편으로 차곡이 모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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