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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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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당신은 오늘 이 땅에 오실 때 어떤 마음으로 오셨나요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백성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는 걸 아셨나요

그걸 알고도 오신 당신을 우리는 어떻게 불러야할까요

우리는 매일 당신의 마음에 못을 박고 있는데

당신께서는 우리를 아직도 사랑하신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거룩해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기가 어려워지는 오늘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너무 연약하고 당신께만 의지할 수 밖에 없기에

당신의 이름을 조용히 부르고 잠이 들겠습니다

오늘 당신께서 이 곳에 조용히 오신 것처럼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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